2024.05.05 (일)
태안군이 지역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내년도 계획된 보조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나선다. 군은 내년 축산업 관련△한·육우 육성△낙농농가 육성△중소가축 육성△조사료 생산△축산환경 개선△축산정책 지원 등6개 분야에서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이달부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돌입한다고5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예년 대비 약2개월 가량 앞서 진행하는 것으로,군은 그동안 연초에 보조사업 수요조사를 벌여 대상자 선정 등을 거친 후4월 경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내년 축산농가의 적극적 지원을 위해 사업의 조기 시...
태안군이 친환경농업 및 토양 환경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농업용 미생물 생산·보급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지역 농가를 위해 작년 대비120%늘어난 총250톤의 농업용 미생물을 공급했다며,내년 미생물 생산 장비를 교체하고 추가 장비를 도입하는 등 생산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태안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용 미생물실에서는 미생물 멸균배양기 등7종16대의 장비를 갖추고EM활성액,유산균,고초균,효모균,광합성균,생활EM,클로렐라 등7종의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미생물 검사를 수시로 ...
충남 서산시는30일 충남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서산시를 포함한10개 시군이 신청해 충남 서산시,전남 영암군,경북 예천군3곳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농에게 임대료를 받고 농업 경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2026년까지 국비140억 원을 포함해 총200억 원을 투자해 부석면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충남 서산시의 샤인머스캣 포도가 대만,싱가포르,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서산시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포도가 올해 대만,싱가포르,홍콩에3톤을 수출한 데 이어 지난30일 대만에 추가로3.5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30일에 농가에서 출고돼12월1일 부산항에서 대만으로 향한다. 서산 샤인머스캣 포도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운산면의 전주성 농가를 중심으로,올해 총6.5톤(약8천만 원 상당)이 수출됐다. 올해2월 대만과 싱가포르에1.6톤 수출됐으며, 10월 홍콩에1.4톤을 수출됐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가 올 한해 지역 농업인 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에 따르면,군 농업기술센터는11월28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충남지역 농촌지도기관 관계 공무원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도단위 현장 강사 교육’에서‘2023년 충남 농업인교육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상은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농업인 대상 교육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전문 농업인 육성에 열정적으로 노력한 기관에 수여된다. 군은 ...
충남 서산시가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최종 확정하고12월 초부터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1만6,195명,지급면적은22만6천786ha으로,총금액은 약443억3천4백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밭,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했던 사업이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된 것으로,올해로 시행4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 대비 지급대상은1,228명,지급면적은282㏊,지급액은4억4천만 원이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지급대상 농...
태안군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지역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는‘농기계 지원 사업’의 효과성 극대화에 나선다. 군은2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그동안 영세 농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각종 농기계 지원 사업의 지속 추진과 더불어 내년도△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추진△노후농기계 대체 구입△농기계 교육장 신설 등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추진 중인 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기계 임대,농작업 지원 및 운반,농기계 순회교육 등으로,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필두로 ...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기본형 공익직불금’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관내1만472농가에 총236억894만1320만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11월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환경보전,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다. 군은 지난3월부터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농가 대상 신청을 받았으며,지원조건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