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당진시와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이하미소미),몽골MJCross사가20일당진시청해나루홀에서당진특화‘아미쌀’과당진농산물몽골수출확대를위한업무협약을가졌다.이번협약식에는오성환당진시장,미소미이태호대표,Ts.Odgerel대표가참석했다. 당진시는당진농산물의유통,홍보,마케팅활성화에노력하고,미소미는고품질당진쌀을생산하기위한생육관리,건조,보관,도정,포장등상품화전과정과당진쌀해외시장수출을위해노력하며,몽골MJCross사는몽골내4대대형유통업체를활용해당진쌀(아미쌀포함),고구마,사과,사과주스등당진농산물의몽골현지유통및홍보판촉활동을지속해서추진해소비자브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19일 3일간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녹색치유’를 주제로 생활원예(아이디어정원·접시정원) 경진, 연구개발(R&D) 텃밭 전시, 반려식물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첫날인 17일에는 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를 진행해 총 22팀(아이디어정원 11팀, 접시정원 11팀)이 식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
태안군이 소 럼피스킨 확산 방지 및 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달부터‘태안군 방역대책본부 비상상황실’을24시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비상상황실은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해 전염병의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농가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방역조치 사항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군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소독시설3곳을 마련하는 한편,축산차량 소독과 소독필증 발급,축산농가 전화 예찰 및 소독약 사전 배부,방역 전담수의사4명 지정...
‘스마트농업 수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와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등을 접견하고, 15일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와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스마트농업 ...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인센티브 확보에 따른 미곡 물량 추가 매입에 나선다. 군은 당초 계획된 건조벼 매입량1694톤(40kg들이4만2340포대)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3150톤(40kg들이7만8740포대)을12월31일까지 매입한다고15일 밝혔다. 이번 매입량 증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의 이행에 따른 추가물량 배정에 따른 것으로,해당 협약은 지난해 벼 재배 농가 중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 예정인 농가와 체결하며 이행 시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
오성환당진시장이14일대호지농협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진행된가루쌀공공비축매입현장을방문해농업인의의견을청취하고매입상황을점검했다. 올해처음으로시행되는가루쌀공공비축매입은쌀수급균형달성과식량주권강화를위해농림축산식품부가쌀가공산업활성화대책으로추진하는사업이다. 매입검사가처음으로시행되는점등을고려해검사규격은일반벼보다1개등급씩완화하며,등급과관계없이수분은14%이하,타품종혼입률은3%이하여야한다. 매입가격은일반벼공공비축미와같으며(10~12월수확기산지쌀값평균)중간정산금도공공비축미와같은금액을매입직후지급하고,최종정산은오는12월31일까지지...
충남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3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2021년에 이어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시는 식량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연차별 성과 등3개 분야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서산시의 식량산업발전...
최근 고령화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농촌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태안군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2021년부터 드론 및 균평기를 활용해 볍씨 코팅,정밀균평,제초관리 등 기존의 직파 기술 보완에 나서 못자리·이앙 경영비85%절약과 노동력50%감소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14일 밝혔다. 직파재배란 육묘 과정 없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벼를 재배하는 방식으로,올해의 경우 비가 적절히 내려 초기 입모율을 비롯해 전반적인 생육상태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