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시는25일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지역농협,민간RPC,농업인단체장 등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제2기(2024~2028년)서산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 농협과 민간RPC,농업인 단체 등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간 시는 지역농협과 농업인 단체,민간RPC․DSC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구본석)는21일정미면대운산리에위치한벼신기술평가단지에서‘벼농사종합평가회’를개최했다.평가회는오성환당진시장을비롯한농업인및관계자등150여명이참석한가운데올해벼농사를평가·분석했다 이곳평가회장은최근육성된품종과당찬진미등14개품종의비교전시포와재식밀도비교포,직파재배전시포,우량종자증식포등을조성해농업인들에게새로운품종과기술,정보를공유하는장이되었다. 6월고온,7~8월잦은강우및일조부족으로출수지연및잎집무늬마름병,깨씨무늬병등병발생이증가했고,벼잎벌레,혹명나방등의해충발생도증가했다.특히,혹명나방의경우강우로인해적기방제를못하여후...
태안군이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나선다. 군은 영농철인9월부터11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본소 및 각 지소)에서 휴일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이번 휴일 근무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군은 지난4~6월에도 휴일근무를 실시해 총3770건의 임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기존에는 본소만 토요일에 운영해왔으나 이달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실습선새누리호의당진항첫기항에따라12일부터13일까지이틀간당진항고대부두6번선석에서관내고등학생을대상으로실습선내에서진로교육및승선체험을진행했다. 당진시와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당진항항만물류발전및미래해양인재양성을위한업무협약’의첫협력사업으로이번만남의날(VisitingDay)행사를추진했다. 이번당진항만남의날행사에는지난6월당진시참여학교모집공고를통해최종적으로선정된합덕고,신평고,호서고가참여하며당진시는원활한프로그램운영을위해학교에서실습선까지이동하는버스를제공했다. 이번프로그램은국립목포해양대학교입학학생처가진행하는대학입...
당진시는 작년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상업 양식에 성공한 관내 한 양식 어가가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의 자체 종자생산에도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 위치한 한 양식 어가가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상업 양식에 성공하는 데 이어 그 당시 이식된 블랙타이거 새우를 어미로 활용해 올해 4월 초에 약 10만 미의 자체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생산된 종자는 1달간의 중간양성 과정을 거쳐 0.5g 크기의 종자로 자랐으며 5월 초에는 노지 양식장으로 이...
충남 서산시가 최초로 최근 소비 흐름에 발맞춰 지역의 우수한 농가형 가공상품을 실시간 방송 판매(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시에 따르면 상품성과 아이디어는 우수하나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송은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가공하는7개 농가가 참여한다. 시는 전문 상품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농업인이 직접 출연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제품을 홍보해 신뢰도를 높일 계획으로,방송은 오는9월12일과19일2일간 진행된다. 12일 방송은'환절기 건강 먹거리,서산에서 왔...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건준)이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경제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활력 아카데미 △공동체경제지원 △농촌활력지원단 운영 △온라인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5월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활동 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
당진시가최근일본의원전오염수방류로인하여수산물에대한시민의불신이커짐에따라9월한달간수산물특별점검에나선다고밝혔다. 단속대상은관내대형마트,수산물유통업체및어시장과같은대형수산물취급업소로일본주요수입품목인갈치,가리비,우렁쉥이등을대상으로원산지미표시,거짓표시,표시방법위반등이없는지를집중적으로확인한다. 박미혜안전총괄과장은“일본의원전오염수방류에따른수산물에대한소비자의불신이확대되어가는상황”이라며“집중단속을통하여소비자들의신뢰를회복하고당진시수산물의안전을확보할수있도록하겠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