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충남 서산시가6일2024년 전략작물 직불사업 신청을5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논에 동·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해 식량 자급률과 논 이용률 제고,쌀 수급 안정,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방법은 동계작물일 경우3월31일까지,하계작물일 경우5월31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 작물 중 동계작물은 밀,보리(겉보리,쌀보리,맥주보리 등),호밀,귀리,조사료 등이며 하계작물은 옥수수,두류,가루 쌀,조사료 등이다. 지원 ...
태안군이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 및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군비 총15억5900만 원을 들여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벼 육묘상자처리제’및‘벼 육묘용 제조상토’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하고2월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사업은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육묘상자 처리제는 잎도열병·목도열병·벼물바구미·애멸구·흰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으며 약효 지속 기간이 ...
태안군이 지역 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고품질 신품종 고구마 조직배양묘(이하 무병묘)를 농가에 무료로 공급한다. 군은 오는4~5월 중 총6만 본의 무병묘를 관내 농업인에 분양키로 하고2월13일부터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무(無)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군은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2015년부터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
당진시는지난해에이어지난2일부터당진대표품종으로육성중인호박고구마‘호풍미’조직배양묘공급을시작했다. 시는기존외래종호박고구마는병해증가및퇴화로재배에어려움이많았다.호풍미는저장성이우수하고덩굴쪼김병에도강하며외관및수량성도좋아당진대표브랜드품종으로육성하고있다. 이를위해지난해‘당진호풍’으로상표등록을마치고호풍미전용포장박스를제작해다른고구마와의차별화전략으로시장을공략해소비자들에게좋은평가를받았다. 시는또한농촌진흥청,현대백화점과협업해현대백화점식품관에‘당진호풍’을납품했다.소비자들에게맛과품질을인정받아이례적으로지속적인추가구매요청으로이어졌...
태안군이 올해 총 사업비73억3924만 원을 투입해 축산업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축산분야에서△한우 및 육우(28종)△낙농(15종)△중소가축(38종)△조사료(14종)△축산환경(14종)등5개 분야109종의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축산농가와 양봉농가 및 법인 등 총270명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소 사육농가 시설개선 및 생산성 향상 지원(한육우 분야)△낙농시설 현대화 및 안전축산물 생산 지원(낙농 분야)△양돈·양계·염소·곤충농가 육성 지원(중소가축 분야)...
충남 서산시가31일 관내 한우농가와 홍성 한우농가가 충남에서 최초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도입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유기·무항생제·HACCP축산물 등 정부 인증을 받은 한우농가 중 축산분야 탄소 감축 기술이1개 이상 적용된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선정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 한우 사육 농가는▲조기 출하▲분뇨 처리▲에너지 절감 등 탄소배출 저감 기술을 보유하면서 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한우 농가 평균보다10%이상 낮아야 한다. 이번에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
충남 서산시가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2월1일부터4월30일까지 접수한다. 공익직불금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농촌의 공익 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2월1일부터29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간편 접수와3월4일부터4월30일까지 농업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
충남 서산시가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에145억 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은▲원예▲화훼▲채소▲과수▲인삼 등5개 분야, 54개 사업으로145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50개 사업에112억 원 대비 약33억 원을 추가로 증액했다. 특히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2026년까지 국비140억 원을 포함한 총200억 원으로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을4.8㏊의 규모로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