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태안군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축산농가를 위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서비스’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고령·여성 및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사업을 추진,선진 질병관리체계 구축 및 농가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도모한다고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수의사가 영세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질병 검진과 치료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군은 축산업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축산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이들 농가에 실질적인 도...
당진시(시장오성환)는1월24일부터2월15일까지‘2024년축산사업’신청을받는다. 올해축산분야사업은한우,낙농,한돈,양계,기타가축등경쟁력강화사업,축산환경개선사업,조사료생산기반확충,가축방역사업등총85개사업에85억원규모다. 신청대상은△축산업허가(등록)를득한농가△영농조합법인△생산자단체등이며사업희망자는축산사업시행지침서상사업별지원자격과요건을확인한후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사업신청서를작성해제출하면된다. 시는신청자를대상으로2024년축산사업시행지침에따라타당성을검토하고당진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등공정한절차를통해사업을추진할예정이다. ...
층남도는 올해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에 총 17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는 국비 50%(8억 5000만 원)를 포함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4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4...
충남 서산시가 지난22일 식량산업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시․군 단위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향후5년간(2024~2028년) 79개 사업, 3122억 원을 투자해 쌀을 비롯한 밭 식량작물에 대한 생산․가공․유통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수립됐다. 시는 세부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서산시 농정과,식량작물 생산 농가,농협,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지난해9월부터 농식품부가 진행...
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장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1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대와 고추 수확차 등 각종 편이(便易)장비를 지원하는‘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2월 중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 농업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군은 이들의 농작업 자세가 개선될 경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더불어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비 지원에...
충남의 대표 수산식품인 ‘김’의 해외 수출액이 4년새 2배 넘게 증가하면서 수산식품 수출액 2억 달러 돌파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수산식품 수출액은 30억 달러(잠정)로, 전년 대비 4.9%(31억 2599만 달러) 감소한 반면, 도는 2억 219만 달러(2700억여 원)로, 전년 1억 7005만 달러보다 18.9%(3214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 수산식품 수출액 그래프 이는 전국 수출액의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부산, 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월 18일(목) 14:00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양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방향을 현장 관계자와 공유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밭작물 기계화(63.3%)는 농촌 노동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농업으로 가기 위한 전단계로서 중요하지만, 다양한 작물 재배, 노동집약적 재배 방식 등 요인으로 논농업(99.3%)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았다. 이에 정부는 수확기 인력수요가 많은 마늘·양파 주산지 중심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고추 재배 농가의 고추 병해 예방·관리를 위한 ‘노지 고추 병해 관리 설명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대부분 노지 재배돼 고온, 건조, 집중호우, 태풍 등 기후요인에 따라 병해충 피해의 정도가 달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해마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 또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 발생 다양화로 새롭게 문제가 되는 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의 정확한 진단과 농약 사용·관리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