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신청을1월8일부터26일까지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16억 원을 투입해 총40종 사업에69개 농가,법인,농업인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식량작물▲종자산업▲경제작물▲과수․화훼․특작▲농업지원▲축산 등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법인,농업인 단체다. 시는 현지 조사와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2023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2023년 한해 농촌진흥청 및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6차 산업 지역특성화 사업 및 융·복합 기술보급을 바탕으로 새소득 작목 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육성 사업을 추진,지역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또한,마늘과 달래 우량종구 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농산물 ...
충남도는 수출 효자상품인 ‘김’의 올해 수출액이 수산식품 단일 품목 최초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김 수출액은 1억 7037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3643만 달러 대비 24.9% 증가하며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체 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8711만 달러를 기록해 이달말까지 집계되면 도정 사상 첫 2억 달러 달성이 기대된다. 품목별 수출액은 △조미김 1억 635만 달러(23.3% 증...
태안군이 올 한해 추진한 마늘분야 시범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19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마늘농가 관계자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마늘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을 돕는 파종기(機)와 수확기 및 흡입식 마늘건조기 사용 사례 등 재배농가의 사례발표와 마늘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특히 마늘 부직포 막 덮기 시연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태안군농업기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구본석)는농촌진흥청,당진시,현대백화점이협업해국내육성고구마품종호풍미를기획판매한다. 이번행사는당진합덕읍이은철농가에서재배한호풍미고구마가판매되며지난15일부터수도권및충청권현대백화점12개점의식품관에서당진호풍미를구입할수있다. 호풍미는2021년육성된신품종으로호박고구마재배에서가장큰어려움인덩굴쪼김병병저항성에강하고,상품크기의덩이뿌리(괴근)수량이많으며저장성이우수하다.또한군고구마당도가높고말랭이가공적성또한우수해기존외래품종위주의고구마시장판도를바꿀것으로내다봤다. 당진시는호풍미를지역대표품종으로육성하기위해올초조직배양...
충남 서산시는 지난13일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미곡종합처리장(RPC)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비롯한 각계 내빈들과 지역 내 조합장,대산농협 영농회장,대의원,조합원 등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산농협에서는 총사업비4억8천만 원(도비3천만 원,시비7천만 원,대산농협3억8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태안군이 지난8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축산농가 관계자 등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올해 축산분야 시범사업에는 총3억1700만 원이 투입됐으며△ICT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간척지 내염성 조사료 활용 농가 사료비 절감 시범△이상기후 대응 가축사양관리 시범 등 총3개 사업이 추진됐다. ‘ICT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의 경우 국내산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김밥’열풍이 불면서 한국식 김 요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충남 태안군이‘유기농 김’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며 세계로 뻗어나갈 채비를 갖춰 관심을 끌고 있다. 유기농 김이란 일체의‘산(酸)처리(활성처리제 사용)’를 하지 않은 김으로‘지주식’으로 양식된 김을 뜻한다.병충해 처리에 있어 약품을 쓰지 않으며 양식 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쉽사리 시도되지 않는다.전국에서 생산되는 김의 불과10%정도만 지주식 유기농 김으로 추산된다. 태안에서는 남면 진산과 근흥면 용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