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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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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당진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팔 걷었다!

부지선정위원회 거쳐 최종 후보지 선정

사본 -서해대교 주탑에서 바라본 해질녘 서해바다 (1).jpg

 

당진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 신청사 이전 유치에 가장먼저 뛰어든 가운데 중부해경청 이전을 바라는 당진시민들의 염원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해양경찰청의 ‘중부해경청 신청사 이전 T/F팀’을 찾아 당진시민 3만2,452명의 서명이 담긴 ‘중부해경청 당진시 이전 청원 서명부’를 전달하며 중부해경청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청원서에는 ‘4월 중부해경청의 신청사 이전 부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당진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해양환경, 지리적·군사적 위치, 지휘권, 치안수요 등 모든 면에서 당진시가 최적의 이전 대상지’라는 내용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특히 시 관계자는 “공간 입지적 측면에서 당진시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할구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관할구역 접근성이 용이하다”면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서울·수도권과 1시간, 세종시와 1시간 이내의 지리적 중심부에 위치해 중앙행정부처와의 신속한 업무교류가 가능하며 해양경찰 업무수행의 효율화를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본 -서해대교 주탑에서 바라본 해질녘 서해바다 (3).jpg

 

 또한 “당진시는 도시개발이 활발한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 오피스텔이 다수 건축될 예정으로 직원 주거 및 복지를 위한 정주환경이 우수하며,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제5LNG 생산기지가 입주 예정돼 있고, 인근에 대산 석유단지, 평택 LNG기지가 위치해 있어 해양환경사고 대비 광역방제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 낚시어선업, 낚시터업의 증가에 따른 각종 해양 안전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왜목마리나항이 조성되면 해안치안 수요 급증이 예상돼 해상 치안수요 측면에서 중부해경청의 입지 당위성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TF팀 단장인 이건호 부시장은 “17만여 당진시민은 한마음 한뜻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당진 이전을 염원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부해경청 이전을 당진으로 확정해 주시기를 강력히 청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부해경청 유치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지난해 7월에 어기구 국회의원과 이건호 부시장이 직접 해양경찰청을 찾아 중부해경청 당진 이전에 적극 힘쓰는 등 민·관이 하나되어 중부해경청 당진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부해경청은 2023년까지 부지면적 1만 5,000㎡(건축면적 9,047㎡)의 신청사를 건립하게 되며, 부지선정위원회를 거쳐 이전 대상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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