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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가연, 디카시집 “해미읍성, 600년 역사를 걸어나오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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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인 김가연, 디카시집 “해미읍성, 600년 역사를 걸어나오다” 출간

“해미읍성, 600년

 

포맷변환_김기연시인.jpg

김가연 시인

 

  “해미읍성은 시간의 성이다.

 호흡을 생성하여 숨결 열어가는 사람들이 만든

 생명의 성이다. (중략)

 김가연 시인의 ‘해미읍성의 맥박’에서 이다.

 

 

김가연 시집표지.jpg

 

 서산 출신의 김가연 시인(사진)이 디카시집 ‘해미읍성, 600년 역사를 걸어나오다’를 펴냈다.

 ‘시간의 배후’, '푸른 별에서의 하루‘에 이어 세 번째 발간한 이번 디카시집의 시편들은 돌의 심호흡, 역사의 승화, 별의 구원성 등으로 이어지는 서사를 구성하고, 해미읍성을 중심에 둔 방대한 경물과 사실이 압축된 시와 사진의 배면에 숨겨져 있다.

 

 김시인은 “수년간 해미읍성을 오가며 숨어있는 역사와 가치를 디카시를 통해 알림으로써 선조들의 삶과 현대인의 삶을 반추하여 보고 싶었다. 그래서 마음의 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힘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해미읍성.jpg

 

 신익선 평론가는 “김가연의 이번 디카시집은 신비한 기다림이자 삶과 시의 새로운 외출이다. 김가연 시의 지평을 새로이 모색하려는 첫새벽의 외출이다”고 평 했다. 이어 그는 “독자들의 아름다운 삶의 꿈이 해미읍성에서 만나 구원이 되라”고 했다.

 

 계간 ‘열린시학 달콤한 초록’으로 등단한 김가연 시인은 흙빛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산시인회, 충남시인협회, 한국시인협회, 서산시낭송회, 충남문인협회원, 한국문인협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서산문화원 이사,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중견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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