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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 칼럼] 좋은 인간 관계와 활동은 뇌를 보호 하고 치매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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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박경신 칼럼] 좋은 인간 관계와 활동은 뇌를 보호 하고 치매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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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전문의/ 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좋은 인간 관계와 활동은 뇌를 보호 하고 치매도 예방한다 그래서 우리는 일어난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행복한 감정이나 즐거웠던 추억을 자주 떠올려야 한다 . 여러 번 반복하면 행복·긍정적 신경망이 두꺼워진다.
“나이가 든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데에 나이 제한이 어디 에도 없다 , 오직, 당신의 마음 속에만 제한이 있을 뿐이다.”미래는 젊은 사람 것만이 아니다. 당신의 나이가 얼마나 되건, 당신은 꾸준히 노력하면 성취를 이룰 수 있다 . 나이는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해내는 노인들은 참 많이 있다. 나이 만큼 늙는게 아니고 생각 만큼 늙는 것이다
나이에 관한 편견이 많이 남아 있다.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너무 화려한 옷은 입어선 안된다던가, 이제 나이 먹은 할아버지라는 이유로, 손자가 하는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물론 이런 생각들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것들이지만, 여전히 마음에는 두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문화와 사회가 우리가 어린 시절에서부터 해야 하거나, 혹은 그 때에만 해야 하는 행동들을 구분짓고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어도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건 참 좋은 거다. 해보고 싶은 것을 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아직까지 젊은 것이다. 더 늙기 전에 해봐야 한다. 늙어가는 것도 용기다. 늙음 자체를 수긍하고 어떻게 늙어 갈 것인가? 노인(老人)으로 그냥 늙어갈 것인가?, 마지막까지 젊게 살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늙는 것은 자신이 느끼는 만큼만 늙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많은 것에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활동이 줄고, 옷이나 외모나 옷 차림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삶은 뇌에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활동도 일부러 늘려라 오라는 데 없어도 참여 하라 뇌에 도움이 된다. 외모 관리나 멋 부림 역시 뇌를 운동시키는 행동 요법이다.
치매에 예외인 사람은 없다 . 지난해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65살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은 치매 환자라고 한다. 80살을 넘으면 네 명 가운데 한 명 꼴이다. 치매가 무서운 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언어와 이해능력, 기억력 등이 저하되는 병 자체의 속성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들 오늘 날짜나 무순 요일인지는 관심 없어 모를 수 있읍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누구인지 모르는 어르신 아직도 이명박대통령이나 박근혜데통령이라고 하는 분들은 빨리 병원 모시고 가십시요 모든 병은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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