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선자)와 대산고등학교(교장 김언중)은 지난 4월 3일 대산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 자아실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산문화복지센터, 대산고등학교,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대상자 발굴 및 추천, 프로그램 관련 서비스 및 정보제공, 상호 기관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사항,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선자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심신건강 및 자아존중감 향상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행복 지수 올리기 – 보드게임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