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기업의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현대파워텍(주)과 한국전력공사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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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워텍 설계개선실 팀원 13명은 16일 지곡면 홍정순씨댁에 방문해 비닐하우스 비닐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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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족없이 홀로 지내시는 고령의 어르신은 “혼자 조금씩 밭농사를 짓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우스 비닐을 씌우고, 집 뒤의 걸리적거리는 나무를 정리하는 건 혼자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 엄두를 못내는데 이렇게 청년들이 와서 작업을 해주니 한 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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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전력은 19일 고북면 오인동씨를 찾아 도배봉사와 미끄러운 화장실 바닥에 시멘트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장실 바닥이 얇아 주저앉은 바닥을 바로 채우고 장애인 가정이라 조심해야하는 바닥처리를 미끄럽지 않게 작업을 한 후 검정으로 때가 탄 벽지를 새로 도배작업을 하여 새로운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임영미씨는 “작업을 할 때는 어려움도 있지만 이렇게 작업을 해놓은 후 기뻐하고 고마워하시는 수혜자분들을 보면 더 잘하고,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며 다음에도 봉사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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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의 이런 모범적인 기업봉사의 사례로 기업이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구성원들의 협조 하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가면서 모두의 노력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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