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광영)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 4에 의거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일은 우천인 관계로 5일(화) 오후 2시 유관기관, 지역주민, 직원들 30여명과 함께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공용버스터미널, 재래시장일원 및 저수지등지에서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대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국민안전의식 고취등 자연재난에 대한 교육.홍보 등 일상생활, 주변 위험요소 해소를 위한 안전관리 및 안전수칙을 사전 계도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맞춤형 가두홍보를 진행했다.

 

이어 자리를 옮겨, 지곡면 소재 중왕저수지등지에서 행락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수영, 낚시 금지 캠페인 행사를 벌이며, 무더운 여름철에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서 물놀이를 금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제185차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도 실시했다.

 

한편, 서산.태안지사는 각종 재난예방을 위하여 관리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 문화의식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사고 계몽을 위하여 매월 4일 안전점검 날을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