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는 8월 5일(화) 예천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서부지구대장 및 순찰1팀 등 경찰관과 서부지구대 생활안전 협의회, 시민경찰, 자율방범대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서 소란.난동행위 및 112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하고 112신고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방안으로 112 허위신고를 줄이기 위해 저녁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서산시 호수공원일대에서 실시했다.

 

서부지구대장 경감 신영규는 “최근 술에 취해 경찰관서에 찾아와 욕설과 행패를 부리는 민원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일이 범죄가 된다는 것을 홍보하고 관공서 주취소란 및 112 허위신고를 줄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