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산시 동문동 지내 선거사무소에서 자유한국당 조동식 서산시 마선거구(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서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의 의지를 불태우며 6,13선거 필승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 조동식 서산시 마선거구(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시의원 후보

조동식 후보는 팔봉초, 서령중, 서령고을 졸업하고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노인복지학과 석사과정 수료했으며 학교법인 서령학원 법인이사, 서산 새마을금고 이사, 전)서령고 총동문회장, 전)서령고 운영위원장, 자유한국당 도당 운영위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조 후보는 명문 서령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동창회의 활성화와 모교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으로 명문고의 발판을 다지는데 기여한 공로자이며 젊어서 부터 자영업을 운영하여 성공한 상공인으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속속히 알고 그들을 대변할수 있는 분이며 또한 자유한국당의 운영위원으로 당의 홍보와 후보자를 당선시키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 뛰어난 능력과 지칠줄 모르는 집념의 소유자로 시의원으로는 손색이 없는 조 후보를 상업의 중심지인 마선거구에서 당선시키는 것은 곧 동문 1,2동과 수석동의 발전을 기약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 성일종 국회의원

시의원에 당선되면

첫 번째로 서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려 합니다.

옛날부터 인근 지역과 함께 불러지던 말이 있다 서*태안(서산, 태안), 서*당진(서산, 당진)이라고 말이다.

다시 말해 분명 서산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서울이나 대전에 갔다가 내 고향 서산으로 귀향하다 보면 고속도로 상의 이정표를 볼때 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정표 상 (중앙분리대의 작은 이정표 포함) 당진이라는 이정표는 수십번 나타나는데 “서산”이라는 이정표는 마지막에 몇 개 정도 뿐이다.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게 되는 광고판(입체) 한 개의 광고비가 1년에 수천만원이 된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당진시는 광고비 하나 안들이고 1년에 수백억원어치에 광고 효과를 보는 셈이다.(대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하는데 까지만 해도 “당진”의 이정표는 70개가 넘는다)

그동안 지역인사 및 선배정치인, 고위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 엄청난 광고 효과, 즉 서산을 전국적으로, 아니 세계인에게 영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당진한테 빼앗겼는가 하는 아쉬움이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상의 이정표에 “서산”이라는 두글자를 집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우수한 중학교 졸업생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서산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차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와 기틀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 합니다.

두 번째로는 서산 시내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일을 하겠습니다.

호수 공원을 중심으로 서부지역은 신도시가 형성되고 개발이 잘 되고 있는데

동부지역은 왜 개발이 안 되고, 옛 모습 그대로 낙후되어 있는가?

왜 그나마 동부지역에 있던 보건소까지 서부지역으로 이전했는가?

동부지역 어르신들께서 보건소에 한번 가시려면 여간 불편을 겪는 것이 아니다.

동부지역에 보건소 지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한편 앞으로 건설될 문예(예술)의 전당(회관)은 반드시 동부지역에 유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로는 기초적인 각종 현안 사항들을 꼼꼼히 챙기려고 합니다.

㉮ 비좁고 낙후된 노인회관의 확장 및 시설 정비 문제

㉯ 계속적, 반복적 교통사고 지역의 교통 체계 및 도로 재정비 문제

㉰ 장애인들의 (휠체어 통행) 교통 편의를 위한 도로 정비 문제

㉱ 동부 전통 재래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 문제

㉲ 죽어가는 서산 시내의 빈 점포들의 활성화 문제

㉳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 대한 보살핌의 문제

㉴ 마을 주변의 산책로 개설 및 정비 문제 등을 살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

조동식 '후보는 24시간 개방형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부딪쳐서 현안을 파악하고 함께 협의하고 연구하여 좋은 안을 만들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6,13선거에서 의회에 입성할수 있도록 확실하게 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