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전국단위 GAP 전문지도 연구회(회장 정웅희)와 함께 추진한 마을현장 토양 컨설팅 교육이 주민들(금학3리 농업인 20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전국단위 전문지도연구회 초빙교육 실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의 GAP, PLS 제도이해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국단위 농산물우수관리 전문지도연구회 정기모임을 팔봉면 금학3리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하고, 전국 우수 연구회원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GAP 및 PLS제도와 토양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토양 현장 컨설팅과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기존 토양의 산도 및 유기물 함량, 염류집적도, 토양 작토층 깊이 등을 농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느끼면서 다음 작기의 토양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음을 주었다.

가재계 기술보급과장은 “전국단위 전문지도연구회를 서산에서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농가 현장에서 직접 교육 및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