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서일고등학교(교장 김학면)는 2월 13일 서일고 내 한마음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43회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장승재 도의원, 한만성 지곡면장, 김명래 총동문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3학년 임진하 학생이 이사장상을, 고도한 학생이 학교장상, 임태윤 학생이 충남교육감상, 이유진 학생이 충남지사상, 천지연 학생이 국회의원상, 문원찬 학생이 서산시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 |
▲ 김명래 서일고 총동문회장이 김민정(1학년)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성일종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졸업하는 202명 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꿈과 이상을 향해 정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면 서일고 교장은 회고사에서 “학생들이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식을 맞았다며, 3년 동안 고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명래 서일고 총동문회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며,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사회에서든 대학에서든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 |
▲ 김종돈 SBC서산방송 총괄국장이 우수 재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서일고등학교는 1974년 개교 이래 2018년까지 7,1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문고로 대학 잘 보내는 학교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서울대학교(1)를 비롯해 카이스트(1), 연세대(3), 고려대(4), 한양대(1), 이화여자대(2), 중앙대(1) 등 전국 92개 대학에 합격명단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1979년 취임 후 2018년 퇴임할 때까지 서일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교육의 불모지 지곡면에서 서일고(구 지곡고)를 ‘명문사학’의 반열에 올리는 공을 인정받고 있다.
이 날 SBC서산방송은 윤동희(3학년), 김민정(1학년) 학생을, 국제로타리(3620지구)새서산클럽은 박현정(2학년), 한기민(2학년) 학생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하였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