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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충남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 모색 </font><font color='666666' size='3'> 네덜란드 바게닝헨대학·‘월드 호티 센터’ 찾아 벤치마킹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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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 모색 네덜란드 바게닝헨대학·‘월드 호티 센터’ 찾아 벤치마킹

1876년 설립한 바게닝헨대는 국제적인 평가에서 농업·산림 분야 대학 세계 1위를 3회 연속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유럽을 출장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0(현지시각) 충남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농업 분야 세계 1위 대학연구소를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네덜란드 바게닝헨대학교과 이 대학 내 농업연구센터를 방문했다.

 

1876년 설립한 바게닝헨대는 국제적인 평가에서 농업·산림 분야 대학 세계 1위를 3회 연속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74개국 516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세계대학환경지수 평가에서는 가장 지속가능한 대학’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대학 농업연구센터는 1997년 국립농수산연구청 농업 연구 분야를 통합해 설립했다.

 

연구센터가 설정한 3대 핵심 영역은 식품 및 식품 생산, 생활환경, 건강·생활방식·생계 등이며, 고급기술 산업화를 연구의 최종 목표로 정하고 있다.

 

 

바게닝헨대에는 세계 100여개 나라 1779명의 학생이 수학 중이며, 농업연구센터에는 4840명의 연구원 등이 근무 중이다.

 

2016년 기준 바게닝헨대 예산은 33100만 유로, 농업연구센터는 29900만 유로로, 두 기관의 한 해 총 예산은 63000만 유로에 달하고 있다.

 

양 지사는 연구센터 대외협력 담당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듣고, 주요 연구 성과와 활용, 연구 결과물에 대한 산업화 등을 중점적으로 물었다.

 

양 지사는 또 연구센터 내 유니팜을 견학한 뒤, 점심시간에는 미래의 레스토랑이라고 불리는 대학 캠퍼스 내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강의동과 도서관 등 대학 주요 시설도 살폈다.

 

 

바게닝헨대 방문에 이어서는 자이홀란트시로 이동, ‘원예산업의 실리콘밸리를 꿈꾸고 있는 세계원예센터(월드호티센터)를 견학했다.

 

100개 이상 원예 관련 기업이 참여 중인 세계원예센터는 전시와 연구, 훈련 및 교육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센터는 특히 전시를 통해 바이어를 만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센터에서는 70여명의 연구자가 데이터 수집과 작물 관리 등 원예산업 발전과 농가 경영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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