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종신)는 관내(서산, 태안) 음식‧숙박업종 등 소규모 업체에 대해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기초노동질서 준수 관련 근로감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근로감독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계도와 안내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소규모 사업주와 종사자들의 기초 노동관계 법규 준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서산출장소는 이번 감독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본부 시달 점검 대상사업자 중 127개소를 예비 감독대상으로 선정하고 9월 한 달 간 자율 시정토록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한편, 대상사업장 18개소를 최종 선정하여 2019년 9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현장감독을 실시하였으며, 근로조건 명시 및 서면 교부 의무 위반 9건, 성희롱 예방 교육 및 교육자료 게시 의무 위반 등 29건, 그 밖에 취업규칙 미신고 등이 3건 등 총 4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김종신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노동환경이 열악한 업종 중심으로 사업장 감독을 강화해 실질적인 보호가 필요한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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