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황인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7일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은 제 250회 임시회 개회를 알리며, 봄기운이 감도는 요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집행부, 의료진, 소방, 경찰, 자원봉사자 등 여러 인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봄이 왔으나 코로나19와 롯데케미칼의 화재사고로 움츠러든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우려를 표하면서도 성금을 기부하는 시민이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 등을 거론하며서산시의 시민의식이 멈추지 않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롯데케미칼 측에 화재 피해에 대한 책임감 있는 해결과 시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제공해 줄 ...
조한기 예비후보가 오늘(13일) 저녁 8시 30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조한기 예비후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서산과 태안 지역의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고, 가짜 뉴스에 대한 팩트 체크를 진행한다. 또한 후보자의 1일 1공약 발표를 통해 조한기 예비후보가 그려나가는 서산과 태안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 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2일부터 조한기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는...
올 여름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과 신나는 대중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 공모에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이 최종 선정됐다.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는 아름다운 서해안 바다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를 개최해, 충남을 대표할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한 바닷물・고운 모래・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낙조, 그리고 최근 ‘...
태안군이 도지정문화재로 지정신청한 태안읍성이 충남도 문화재위원회 사전 검토 결과 가결됐다. 태안읍성은 1417년(조선 태종 17년)에 축조된 성으로 조선시대에 축조된 읍성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해당되며, 해안방어를 위해 축조되었으나 행정의 중심을 담당해 온 읍성으로 그 역사성이 매우 크다. 앞으로 태안읍성은 30일 간의 문화재 지정 예고 공고(3월) 후 충남도 문화재위원회 문화재 지정심의(6월)를 거쳐, 도지정문화재로 최종 지정(7월)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읍성은 역사적으로 중요성을 지닌 읍성...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최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모바일 메신저 ‘바로톡’을 활용한 스마트 업무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바로톡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중인 공무원 전용 보안 모바일 메신저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관련 실시간 대화와 자료공유를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심각’단계 대응이 길어지면서 사회 불안을 틈탄 보이스 피싱, 해킹, 바이러스 침입 등 보안 사고 위협이 증가해 내․외부 전산망 보안점검과 소속 공무원 대상...
태안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7억 3,800만 원) △빈집정보 시스템 구축(7,900만 원) △빈집 활용 귀농어・귀촌 여건 조성(3,500만 원) △공동주택지원 사업(4억 3천만 원)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1,500만 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9,100만 원) △주거급여사업(18억 3,700만 원) 등 총 7개의 사업이 포함됐으며, 전체 3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
지난 4일 새벽, 굉음과 함께 약 50명의 인명피해를 냈던 롯데케미칼 폭발사고의 후속조치가 진행 중이다. 대산읍 행정자치센터 3층에 설치되었던 피해상황실은 롯데케미칼 정문 앞으로 이동해 현장접수처로 운영 중이며, 13일까지 피해 주민들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천 여건의 피해접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측은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파손 폐기물 수거, 파편 회수 등에 나섰다. 그 외 공장주변의 복구가 가장 시급한 정문 상가를 ...
태안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7월 시행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각 시・군을 대상으로 우선관리지역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 △지역낙후도 및 재정자립도 △장기미집행공원 해소노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했으며, 태안군은 주민 이용도와 관리운영의 적정성,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
봄을 맞이해 태안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꽃게가 모습을 드러냈다. 신진도의 제철 꽃게는 오늘(10일) 기준 kg 당 3만원, 암꽃게 5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꽃게의 하루 매출량은 1일 250kg정도에 달한다고 전했다. 꽃게의 제철이 4월~5월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매출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꽃게는 지방함량이 적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이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간단하게 쪄먹는 방법부터 ...
태안군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에 나섰다. 군은 올해 11억 2,500만 원을 들여 전기자동차(72대), 초소형 전기자동차(5대), 전기 화물차(3대) 등 총 8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520만 원(자동차 모델에 따라 상이), 초소형 자동차는 750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초소형 860만 원・경형 1,450만 원・소형은 2,700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20.2.26)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