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시중 유통 불량비료, 90% 가까이 회수 못해”
지난 3년간 유해성분 초과 등으로 비료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료 업체가 224곳에 달하며, 회수명령을 받은 부적합 비료 중 90% 가까운 물량은 회수조차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부적합 비료 적발내역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0년까지 3년간 주성분 미달, 유해성분 초과, 규격 미준수 등으로 비료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비료로 적발된 업체가 224곳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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